2021년 2월 16일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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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6일 화요일
사도행전 11:1-10
‘혼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혼돈’이 뭘까요 ?
‘혼돈’이란 이 것 저 것이 마구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것, 또는 그런 상태.을 뜻합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 주변에서 이런 ‘혼돈’의 일들을 보곤합니다.
예를 들면
선한 것과 악한 것이 한데 뒤섞여 있어 무엇이 선한 것이고 무엇이 악한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일이거나.
의로운 것과 불의한 것이 한데 뒤섞여 있어 어떤 것이 의로운 것인지 어떤 것이 불의한 것인지 판단할 수 없는 일 등등.
오늘 본문 말씀 속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 속에... 이런 ‘혼돈’이 있었던 것을 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 말씀속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 속에는 어떤 내용의 ‘혼돈’이 있었던 것일까요 ?
오늘 본문 1-3절을 봅니다.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사도 베드로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이사랴의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저와 저의 가정을 구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로 돌아왔을 때 이런 소식을 전해들은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속 성도들이 사도 베드로에게 몰려와 사도 베드로를 비난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신은 어찌하여 무할례자의 집에 가 함께 먹었는가 ?!’
그렇다면 오늘 본문 말씀속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의 ‘혼돈’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
예수와 모세입니다.
복음과 율법입니다.
믿음과 행함입니다.
그러니까 당시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 속에는 아직도 예수와 모세, 복음과 율법, 믿음과 행함이 혼재하고 있고 과연 무엇이 하나님앞에 합한 것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가운데서 사도 베드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수를 복음을 그리고 믿음을 저들에게 설득하며 그 혼돈을 정리해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본문 말씀속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속 ‘혼돈’은 오늘날 우리들 속에도 있는 ‘혼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오늘날 우리들 속에서 오로지 예수, 오로지 복음, 오로지 믿음 이렇게 가지 못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자꾸만 모세를, 율법을, 행함(위)을 같이 두고 어떤 것을 붙들어야할지 따라야할지를 두고 고민하고 실제로 엉뚱한 것들을 맞다고 따르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우리 자신의 행함(위), 수고, 노력이지요.
그냥 믿음이면 되는데... 믿음이어야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안될 것처럼 여겨...
은근슬쩍 우리 자신의 행위, 수고, 노력을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끼워 넣으려 하는 것.
바라기는 더 이상 우리들 속에 이런 ‘혼돈’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만일에 ‘혼돈’스러운 일, 상황을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들을 정확하게 분별해가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꼭 있게 하십니다.^^
사도행전 11:1-10
‘혼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혼돈’이 뭘까요 ?
‘혼돈’이란 이 것 저 것이 마구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것, 또는 그런 상태.을 뜻합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 주변에서 이런 ‘혼돈’의 일들을 보곤합니다.
예를 들면
선한 것과 악한 것이 한데 뒤섞여 있어 무엇이 선한 것이고 무엇이 악한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일이거나.
의로운 것과 불의한 것이 한데 뒤섞여 있어 어떤 것이 의로운 것인지 어떤 것이 불의한 것인지 판단할 수 없는 일 등등.
오늘 본문 말씀 속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 속에... 이런 ‘혼돈’이 있었던 것을 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 말씀속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 속에는 어떤 내용의 ‘혼돈’이 있었던 것일까요 ?
오늘 본문 1-3절을 봅니다.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사도 베드로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이사랴의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저와 저의 가정을 구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로 돌아왔을 때 이런 소식을 전해들은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속 성도들이 사도 베드로에게 몰려와 사도 베드로를 비난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신은 어찌하여 무할례자의 집에 가 함께 먹었는가 ?!’
그렇다면 오늘 본문 말씀속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의 ‘혼돈’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
예수와 모세입니다.
복음과 율법입니다.
믿음과 행함입니다.
그러니까 당시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 속에는 아직도 예수와 모세, 복음과 율법, 믿음과 행함이 혼재하고 있고 과연 무엇이 하나님앞에 합한 것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모습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가운데서 사도 베드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수를 복음을 그리고 믿음을 저들에게 설득하며 그 혼돈을 정리해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본문 말씀속 초대교회(예루살렘교회)속 ‘혼돈’은 오늘날 우리들 속에도 있는 ‘혼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오늘날 우리들 속에서 오로지 예수, 오로지 복음, 오로지 믿음 이렇게 가지 못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자꾸만 모세를, 율법을, 행함(위)을 같이 두고 어떤 것을 붙들어야할지 따라야할지를 두고 고민하고 실제로 엉뚱한 것들을 맞다고 따르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우리 자신의 행함(위), 수고, 노력이지요.
그냥 믿음이면 되는데... 믿음이어야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안될 것처럼 여겨...
은근슬쩍 우리 자신의 행위, 수고, 노력을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끼워 넣으려 하는 것.
바라기는 더 이상 우리들 속에 이런 ‘혼돈’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만일에 ‘혼돈’스러운 일, 상황을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들을 정확하게 분별해가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꼭 있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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